앱을 직접 2주 동안 사용해봤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개발할 때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불편함 점, 아쉬운 점들이 보였다. 더 나은 앱을 만들기 위해 2주 동안 테스팅한 하며 느꼈던 것들을 정리하고, 개발 과정을 회고해봤다 테스팅 #1 - 런치 스크린 중복 런치(스플래시)스크린은 앱을 처음 실행했을 때 2초 정도 보이는 화면이다. 많은 앱들은 런치 스크린이 렌더링되는 동안 필요한 데이터를 로딩하고 로고 등을 이용해 유저에게 앱에 대해 소개한다. 런치 스크린은 유저가 처음 앱과 만나는 인터페이스여서 앱의 브랜딩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그만큼 중요한 스크린이다. 그래서 앱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목적으로 배경색과 로고, 문구를 넣어서 런치 스크린을 디자인했다. 하지만 앱을 실행하면 만든 런치 스크린이 렌더링되는..